빌런의 나라 몇부작 출연진

드라마 빌런의 나라 등장인물관계도 작가 몇부작 ott 재방송 최예나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50분 처음으로 방송되는 시리즈가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무려 오나라와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가 주연으로 나오는데 장르 자체가 시트콤이다. 드라마 빌런의 나라 어떤 작품인지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인물관계도 따로 있는지 그리고 캐릭터들 성격은 어떻게 되는지 체크해보자. 극본 쓴 작가님이랑 원작은 따로 있는건지 나중에 ott는 어디 통해 다시보기 가능한지도 알아봄.

빌런의 나라

Villains Everywhere

장르 : 시트콤, 가족
방송 기간 : 25년 3월 19일 ~ 4월 24일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밤 21:50~
몇부작 : 총 12편
기획 : 한국방송공사
제작사 : 스튜디오플럼
채널 : KBS 2TV
PD : 김영조, 최정은
극본 : 채우, 박광연
출연 :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외
스트리밍 : 웨이브, 티빙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티저 스팟도 있어 올려본다. 어떤 분위기의 작품인지 궁금하다면 바로 오늘 시청해봅시다. 19일 수요일 오늘 웨이브 통해서 독점 공개되기도 함.

이 작품은 저번에 조용히 끝났던 <킥킥킥킥>의 후속으로 나오게 되는 KBS 2텔레비전 최신 수목 시트콤이다. 시트콤이라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빌런의 나라 인물관계도는 따로 없어서 필자가 급한데로 만들어봤다. 크게 오영규, 최광자 부부가 있었는데 이 둘 사이에 오나라, 오유진 딸 둘이 있다. 오나라는 서현철과 부부 관계고 오유진은 송진우와 부부. 서로의 사이에서 자식들이 둘 씩 있고 나라와 유진은 자매 사이라는 그런 이야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K줌마 자매와 더불어 똘끼가 아주 충만한 가족들이 거칠면서도 가끔은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추에이션을 담은 연극.

오나라

빌런의나라 등장인물 한 명씩 알아보자. 알파피메일로 과거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 독재 방식으로 가족들을 컨트롤한다. 외박을 세번이나 하고 온 딸은 방에다가 구속 수감시켜놓는다. 남편의 경우 뭐 하나 사는 것도 마음대로 사지 못한다. 나라의 허락이 있어야지 구매가 가능한거다.

서현철

나라의 남편인데 언제나 을의 위치에 있다. 너무나도 강력한 아내 때문에 그는 늘 불안하다. 예민하기도 하고 지금 상황에서 본인을 괴롭히는 여러가지들을 찾아내고 있다. 근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다. 이 세상도 너무나 급속도로 바뀌고 있고 금방 다 멸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유진

소유진도 나온다. 최예나 드라마이기도 한데 여러 배우들이 나오는구만! 오유진은 한국대학교 출신으로 엘리트 요리 연구가. 근데 현실은 쿠킹클래스에 나가고 있는 파트타임 강사. 어렸을때 언니 덕분에 다쳤던 상처가 비가 오면 여전히 아프다. 언니 때문에 망신도 당하고 실연도 당했었다.

송진우

유진이의 남편이다. 하이텐션보이이고 유진바라기라 할 수 있다. 아내에게 늘 구박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항상 웃상이다.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그럴때도 웃고 말이다. 유진네 가족 가장이긴 하지만 권위는 딱히 없다. 평소 강력한 멘탈이 그의 최고 무기이다.

빌런의 나라 몇부작인지 찾아보니 총 12편 구성이라고 한다. 방송은 19일 오늘 첫방영을 시작으로 4월 24일 마지막화인 12화 방영 예정이라고함.

사전 제작이 이미 완료된 드라마는 아니라고 한다. 첫 촬영이 2024년 11월 20일에 들어갔고 여전히 후반부 촬영 진행중이라고 함. 좀 더 기다리자.

이 작품 관련해서 초반에 <모던패밀리> 우리나라 버전이 아닌지 여러 추측도 있고 그랬는데 리메이크 작품은 아니라고 한다. 일단 그렇게 알려짐.

빌런의 나라 작가는 채우, 박광연 이렇게 두 분이서 공동으로 집필했다고 한다. 오리지널 창작물이고 웹툰, 웹소설이 원작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연출의 경우 김영조, 최정은 PD 두 분이 공동으로 맡았다. 그중에서 김영조 PD는 <99억의 여자>, <장영실>, <신데렐라 언니="">를 연출한 적 있다.

이번 작품 출연진으로는 오나라,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 은찬, 조단, 신신애, 박탐희, 김덕현 등 여러명 나온다.

그중에서도 빌런의 나라 최예나 나온다는 사실이 놀라움. 그녀의 첫 배우 데뷔인건데 그것도 일반극이 아니라 시트콤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등장인물 '구원희'를 연기했다. 원래 중산층 집안에서 고명딸이었는데 아버지 사업이 잘 안되면서 길바닥 신세로 전락한 캐릭터.

빨간딱지 붙어 있는 집에 들렀다가 사채업자들에게 쫓겨서 사다리 타고 윗집으로 도망갔는데 그때부터 은밀한 기생충 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빌런의 나라 ott는 우리나라에서 웨이브 통해 볼 수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왓챠 통해서는 아쉽지만 서비스가 따로 안된다고.

그러고보면 KBS 작품들은 유독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많이 해주는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DRAMA 즐겨 보시는 분들은 구독 유지해야함.

이번 작품 시청률이 몇 % 될까 그게 궁금하다. 이전에 종영되었던 <킥킥킥킥>의 경우 지상파 작품 역사상 최저 시청률인 0.3%를 기록했기 때문.

맞다. 티빙으로 빌런의 나라 재방송도 해준다고 하니까 TVING 회원분들이라면 역시 마찬가지로 문제없이 시청가능. 나도 이걸로 다시봐야겠다.

오나라는 데뷔 후 27년만의 시트콤 장르고 소유진은 19년만의 시트콤이다. 박영규도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후로 6년만의 시트콤 출연이라고.

오늘 방송되는 빌런의 나라 드라마 관련 여러가지 정보들 요약 정리해봤다. 인물관계도 공식으로 나온게 없어서 허접하게 만들어보았으니 양해해주시길. 시트콤 장르라고 하니까 부담없이 볼 수 있을듯. 작가분들도 그렇고 요즘 같이 웃을 일 없는 시국에 맘껏 웃게 해줬으면 좋겠다. ott는 티빙이랑 웨이브 통해서 보시면 되겠고 최예나 팬분들은 아마 나중에라도 재방송 통해 꾸준히 시청하면 되지 싶다. 이따가 1화 시청해봐야겠다